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딕은 마법소녀 (문단 편집) ===== 해후편 ===== 이 스토리는 진소년과 5소녀들이 볼카니아, 세이레니움, 윈드리아, 이슈탈리아, 헤카트니스를 돌면서 폭주한 반신을 정화하는 내용이다. 악마편에서 반신의 도움을 받아 악마들을 쓰러트리기 때문에 해후편의 시점은 진소년편을 진행중 + 악마편 진행전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악마들은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다.[* 3장의 로자리와 헤카트리온 편 마지막 부분에 짤막하게 나온다. 즉 이들이 곧 진소년 일행을 습격할 것을 암시하는 부분.] 반신들은 원래 용의 형태였지만, 정화되면서 기존 소녀들과 닮은 모습으로 변화한다. 해후편에선 정화된 반신+소녀의 조합으로 독자적으로 그 마을에서 일어난 이변을 해결한다. 특이한 점은 반신은 다같이 정화하지만 이후 정화된 반신과 그와 관련된 소녀만의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스토리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반신 & 소녀) 다만 해후편 스토리는 시간순서가 아님에 유의. 즉 진소년편의 라난과 볼크레스 - 수플레와 윈덤 - 카틀레야와 세이라자드 - 플루메리아와 이슈트반 - 로자리와 헤카트리온이 정확한 시간순서이다. 해후편의 스토리가 시간상 뒤죽박죽인 이유는 불명. 1장 : 윈덤 & 수플레 윈드리아에서 폭주한 윈덤을 진정시키고, 수플레는 정화되기 전의 윈덤에게 행방불명된 가족의 위치를 묻는다. 그러나 윈덤은 그 답에 대해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수플레가 윈덤의 검은 마력을 받아들이면서 윈덤이 윈드리아에서 이변을 일으킨것을 후회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윈덤을 용서하며 함께 하려한다. 하지만 윈덤은 감사를 표하면서도 죄책감 때문인지 어디론가 날아가버린다. 저녁식사에서 수플레는 야채가 싫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전열에서 이탈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을 찾아야 한다는 감정 등으로 인해 심정이 복잡한 상태였다. 이후 수플레는 시민을 습격한 마물을 만나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인 상태였고, 이 때 수플레의 언니와 닮은 모습을 한 윈덤이 수플레에게 나타난다. 윈덤은 자신을 받아들여준 수플레 덕분에 이런 모습이 되었다고 하고, 수플레와 함께 마물을 격퇴한다. 마지막엔 수플레가 주인공 일행에게 사과하고, 윈덤을 소개시켜주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여담으로 수플레가 과거 회상을 하는데, 수플레의 집에 동거하는 린란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나 윈드리아에서 나타난 재앙으로 가족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씁쓸한 내용이 나온다. 2장 : 세이라자드 & 카틀레야 세이레니움에서 세이라자드를 진정시키지만, 전투 시작부터 카틀레야는 평소와 다른 태도를 보였다. 세이라자드를 정화하면서 카틀레야는 세이라자드의 검은 마력을 받아들이기 직전, 세이레니움의 재앙을 일으킨 것과 자신의 본래 몸의 주인인 카틀레야의 몸을 뺏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마력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기한다. 그런데 극에 달한 죄책감으로 인해 카틀레야는 자신의 하얀 마력까지 거부하여 의식불명에 이르게 된다. 주인공 일행은 카틀레야를 버리고 헤카트니스로 이동하자는 로로이의 주장을 거절하고,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카틀레야는 신체의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느낀다. 그리고 나타난 것은 자신과 꼭 닮은 반신, 세이라자드였다. 세이라자드는 카틀레야가 거부한 마력이 융합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상태였다. 그러던 도중 세이라자드가 쓰러졌단 소식을 들은건지 주인공 일행이 떠나간 신전에 올리아데와 디조넌스가 나타나 신전을 접수하겠다고 다툼을 벌인다. 이로 인해 신전에서 난리가 나고, 카틀레야는 얼른 저 싸움을 막자고 하며 세이라자드에게 다시 마력을 돌려줄 것을 요구한 뒤 되살아나 올리아데와 디조넌스를 격퇴한다. 이후 주인공이 세이레니움이 진정된 것을 보고 카틀레야의 상태를 확인하러 신전에 다시 돌아오는데, 카틀레야는 다시 일어난 상태였고 모두에게 사과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3장 : 헤카트리온 & 로자리 [* 사실 이 스토리가 시간순서상 해후편의 최종스토리다. 자세한 것은 후술.] 헤카트니스의 헤카트리온을 최종적으로 정화하고, 로자리는 정화된 헤카트리온과 마력을 융합하려 하지만 이전 소녀들처럼 마력이 빠져나갔고, 최종적으로 모든 반신들을 정화하였다.[* 로자리 본인의 마력은 빠져나가지 않아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그런데 반신을 폭주시킨 헤카트니스 마을의 검은 마력들은 잔존하자, 일행은 검은 마력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판단한다. 이후 '사큐라' 라고 하는 엔젤이 나타나 정보수집을 하자고 하고, 진소년 일행은 서로 흩어져 검은 마력의 정체를 찾으러 간다. 로자리는 사큐라와 정보 수집을 나가는데 그 전에 같이 가고 싶은 동료가 있다며 잠자고 있던 정화된 헤카트리온을 마력으로 깨워 현계시킨다.[* 이 장면이 깨알 개그인 것이 사큐라가 헤카트리온이 로자리와 닮았다며 당황하는데 헤카트리온은 꼭 닮은 것만은 아니라며(아무래도 로자리의 성장한 모습이다 보니 가슴사이즈나 키 등 세세하게 다른점은 있다...) 하자 로자리가 화나서 헤카트리온을 마력으로 응징한다.] 사큐라는 이전에 자신이 어릴 적에 부모에게 돈벌이에 이용당한 적이 있어 잘 알고있던 카지노에 가서 도박을 통해 정보를 얻어보자고 제안한다. 카지노에서 만난 오너는 승부에서 이기면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문제는 패배할 경우 로자리, 사큐라, 헤카트리온이 이 카지노에서 평생 일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오너는 그들과 승부를 해줄 자신이 고용한 악마, 루피트를 보내 승부하도록 한다. 로자리는 루피트에게 점점 밀리는데, 사실 루피트가 마계 상위 악마이기 때문에 카드의 수를 자신에게 무조건 유리하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로자리의 옆에는 헤카트니스 최고의 수호신 헤카트리온이 있었고, 헤카트리온에게 마지막으로 카드를 뽑아보라고 한다. 당연히 넘사벽 스펙을 가진 헤카트리온에겐 게임이 안됐고(...) 스펙빨로 밀어붙여서 승리한다.[* 패배한 오너는 화가 나 바로 루피트와의 계약을 해지하지만 루피트는 계약은 파기되더라도 오너가 죽으면 자신이 데리러 간다는 흠좀무한 말을 남긴다.] 이후 정보를 얻은 로자리와 사큐라는 일행에게 검은 마력의 정체가 바로 마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해서 생긴 것이라 밝힌다. 그리고 마계의 문에는 익숙했던 얼굴이 보이는데... 바로 디기탈리스/릴리/루치카/칼미아/다츄라 자매였다. 이들이 일행을 지켜보며 해후편의 시간상 스토리는 마무리된다. 4장 : 이슈트반 & 플루메리아 이슈트반을 정화하였지만 플루메리아와 마력이 융합하지 못하고 절반으로 갈라진다. 플루메리아는 자신이 마을에 재앙을 일으킨 죄가 커 이슈탈리아를 도울 그릇이 안된다고 자책하지만 누군가 플루메리아의 마음을 들어주었으며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하자 놀란다. 플루메리아는 이대로 여행을 계속할지 고민하는 한편 진소년 일행은 이슈탈리아의 신전의식에 진소년이 참가해줬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아 이슈탈리아에 머물기로 한다. 다음 장소인 헤카트니스에 서둘러야 하는 로로이는 참가할 필요가 있냐며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시간상 빛의 마을 이슈탈리아 다음 장소는 어둠의 마을 헤카트니스다.] 로자리와 수플레 등이 진소년의 편을 들면서 머물게 된다. 그러던중 신전 병사들에게 쫓기던 신관인 샹르를 만난다. 샹르는 신전의식에 사용할 단죄의 랜턴을 몰래 가져왔기 때문인데, 이는 신전의식보다도 이슈탈리아에 일어나고 있는 이변 [* 어린아이들이 병들어 쓰러진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이 랜턴은 근처의 마물을 인식하면 빛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정 마물이 이 일을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진소년 일행은 샹르의 조사를 돕는다. 플루메리아와 샹르가 의사가 원인을 알 것이라고 판단하고 병원을 찾았으나, 그 병원의 의사가 바로 마물이었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허약한 사람들을 먹이로 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에게 생명력을 빼앗기던 중 이슈트반이 나타나 마물을 물리치고, 플루메리아는 이슈트반이 원래 몸의 주인인 플루메리아의 동생과 비슷한 모습을 한 상태로 현신한 것을 느낀다.[* 진소년편에도 나타나 있으나, 현재 5소녀들은 원래 영혼이 아니라 과거에 마력폭주로 재앙을 일으킨 정령들의 일부가 5소녀의 몸에 깃든 것이다. 즉 5소녀들의 영혼은 정령이고, 몸은 원래 일반인이자 그 지역에 살던 소녀의 것을 빌린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또한 과거의 기억을 말할 때 자신(정령)의 기억이라고 하지 않고, 원래 몸의 주인인 소녀의 것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양상은 다른 소녀들도 마찬가지로 느끼는 장면들이 조금씩 나온다.] 마물을 퇴치한 후 샹르가 신전의 차기 사제 후보로서 이슈탈리아를 지킬 예정인 것으로 밝혀지며 훈훈하게 끝난다. 5장 : 볼크레스 & 라난 볼크레스를 최종적으로 정화하고, 라난은 볼크레스의 검은 마력과 융합하여 본래 몸의 주인에게 되돌려주려 하였다.[* 볼크레스가 폭주하였을 때, 볼카니아 마을은 불길에 휩싸이며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이때 볼카니아 주민인 인간 라난도 사망했었다. 하지만 라난의 아버지가 딸을 살리고 싶단 소망을 가졌고, 볼크레스는 이 소원을 이용하여 폭주하면서도 자신의 남은 하얀 마력을 라난에게 주입하여 되살렸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지금의 라난은 인간 라난이 아니라 하얀 마력을 지닌 볼크레스라고 봐야 하고, 인간 라난은 사실상 지금 죽은 상태였다. 즉 현재 라난은 자신이 가진 마력을 볼크레스와 융합함으로써 인간 라난에게 몸과 영혼을 되돌려주겠다는 생각이었다. 여담이지만 볼크레스가 라난에게 하얀 마력을 주입한 것은 선의가 아님이 드러난다. 자신이 폭주하여 마을이 불타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문제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행동이였을 뿐.] 그러나 마력을 융합했음에도 인간 라난은 이미 죽어서 인간 라난의 영혼에게 자신이 빌린 인간 라난의 몸을 돌려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자, 라난은 절규하며 쓰러진다. 이 때의 마력 융합혼란으로 라난과 비슷한 모습의 볼크레스가 깨어난다. 볼크레스는 마물 잔당들이 나타난 것을 보고 이들을 불태우려 하지만 화력 조절이 안되는지 불길이 일어나 마을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 시작한다. 이를 보고 진소년 일행이 말리려 나섰지만, 볼크레스와 라난은 자신들이 똑같은 모습임을 알게 되고 볼크레스는 행방불명된다. 이후 휴식을 위해 진소년 일행이 숙소로 돌아왔지만 라난은 풀죽은 상태였고, 진소년과 다른 소녀들이 라난을 위로하면서 다시 기운을 낸다.[* 이때 라난과 수플레와의 대화를 참고하면 반신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들은 5소녀와 마력이 합쳐지지 못하고 마력이 둘로 갈라져 정령에서 인간모습으로 현현한 것이다. 즉 아직 볼크레스에게는 혼란스러운 상황일테니, 라난이 언니의 입장에서 볼크레스를 위로하고 진정시켜 달라는 것.] 한편 볼크레스는 수상한 남자의 꾀임에 넘어가 마물을 정리해달라는 것을 빌미로 볼카니아를 불태우려 한다. 하지만 이때 진소년 일행과 라난이 등장하여 볼카니아에 같은 재앙이 일어나면 안되며,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설득한다.[* 설득할 때 수플레의 조언을 받아들였던 것인지 라난이 언니로서 동생인 볼크레스를 말리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볼크레스가 라난보다 훨씬 위압감 있고 성숙한 겉모습이다 보니 아이러니하지만... 볼크레스도 볼카니아를 지켜야 한다면 인간의 양심을 배워야 한다고 판단했는지 라난을 언니로 인정한다.] 그 결과로 볼크레스는 진소년 일행과 협력하고, 수상한 남자도 검은 마력에 휩쓸린 것을 알아채 정화시키는 것으로 끝난다. 또한 라난이 인간 라난에게 몸을 돌려주진 못했지만, 마지막에 인간 라난의 영혼이 빛나 수호신인 볼크레스를 정화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라난이 그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